분류 전체보기74 오사카부 다지리, 이즈미사노, 구마토리 여행 정보,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 큰 아울렛이 있는 곳 남부에서 오사카부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제부터 계속 오사카부를 살펴볼 텐데 오늘은 오사카를 방문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간다는 장소인 간사이 공항이 소속된 행정구역인 다지리 조와 이즈미사노 시 그리고 구마토리 조를 알아본다. 간사이 공항은 앞서 소개한 센난 시와 다지리 조 그리고 이즈미사노 시가 행정구역을 나눠서 가지고 있는데 공항 산업 활성화와 함께 공항에서 들어오는 지방세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에도 사용하고 있다. 구마토리 조는 이전 글의 미사키 조와 이번 글의 다지리 조와 함께 센난 군에 속해있는 지역이다.일요 조간 수산시장이 열리는 다지리다지리 조는 센난 시와 이즈미사노 시 사이에 있는 작은 행정구역을 가진 곳이다. 난카이 본선이 지나가는데 요시미노사토 역 하나만 이 지역에 멈춘다. 넓이는 5.. 2024. 8. 24. 오사카부 미사키조, 한난시, 센난시 여행 정보, 해변을 즐기며 먹고 쇼핑하는 지역 교토를 마치고 다음으로 넘어온 곳은 바로 밑에 있는 오사카부이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홋카이도나 후쿠오카, 오키나와 같은 곳도 좋지만 오사카부를 택한 이유는 9월에 여행을 가기 때문이다. 일정이 짧아서 모두 가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감정이입을 해야 조금 더 상세하게 볼 것 같다는 생각으로 선택했다. 교토부와 같이 먼저 외각부터 살펴볼 텐데 남쪽 끝의 미사키조(미사키정)부터 올라가 보겠다.오사카만을 바라보는 해변이 좋은 미사키남쪽으로 와카야마 현의 중심 도시인 와카야마가 있는 미사키는 기본적으로는 시골이다. 행정구역이 달라서 그런지 근교로 발전하지도 못했고 오사카 쪽에서는 너무 멀다. 난카이 전철의 두 노선이 지나간다. 미사키코엔 역에서 후케초, 후케코 역을 지나 다나가와를 종점으로 하는 난카이 다나가와선과.. 2024. 5. 26. 교토의 종교적인 명소 31곳 (사찰, 신사) 교토 마지막 편이다. 이번에는 사찰과 신사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앞서서 소개되었던 후시미 이나리라던가 기요미즈데라 등은 제외하고 남은 곳 중에서 중요한 장소들을 알아본다. 교토는 종교적으로 의미가 있는 장소만 1,000곳이 넘는 살아있는 역사이기 때문에 다른 글 대비해서 골라가기 좋은 31곳을 짧게 찾아보겠다.1. 금각사금박으로 뒤덮인 전각으로 유명한 절이다.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은각사와 함께 교토의 3대 사찰로 불리고 있다. 입장료는 400엔이다. 금박이 햇빛에 잘 반사되어 반짝이는 맑은 날이 가장 보기 좋다.2. 은각사(지쇼지)모두들 은각사라고 부르지만 지도 검색으로 알아보려면 지쇼지로 검색해야 한다. 철학의 길의 북쪽 초입에 있는 절이다. 금각사에 대한 대비로 은각사라고 부르는 것이며 실제로 은.. 2024. 5. 22. 교토에서 가볼 만한 박물관, 건축물, 극장 외 교토가 슬슬 마무리되어 간다. 이 글을 포함해서 앞으로 두 개의 글이면 정리가 되겠다. 이번에는 일본 여행을 갈 때 보통은 잘 생각하지 않는 주제의 관광지를 가져왔다. 바로 건축물과 함께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공연을 하는 극장이다. 비교적 영어가 널리 퍼져있지 않은 일본의 문화, 예술, 공연시설은 일본어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그래도 배우기 쉬운 것이 일본어이기도 하고 마이너한 여행지를 공략하는 재미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 소개해본다.유명한 건축물건축물이라고는 하는데 랜드마크의 하위호환 같은 느낌이 든다. 애매한 포지션의 명소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유명한 곳들이 이미 많이 등장해서 중복이 많아서 이 카테고리에서는 두 가지만 소개한다. 두 건물 모두 도심에 있고 .. 2024. 5. 18. 이전 1 2 3 4 ··· 19 다음